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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갈비뼈 금 가거나 부러짐 (골절) 원인 증상 주요치료

갈비뼈 금 가거나 부러짐 (골절) 원인 증상 주요치료



갈비뼈 금 가거나 부러짐 (골절) 주요 원인


흔히 갈비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는 ‘늑골 골절’이라고 하면 큰 사고로 인한 부상을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로는 골프 등 일상적인 운동을 하다가도 일어날 수 있고 뼈가 약하거나 나이드신 분들은 기침하는것 만으로도 나타날수 있습니다. 


보통 강한 압박이나 물리적인 충격으로 생기는것이 주 원인이고 스트레스나 피로가 누적되고 비슷한 부위에 지속적인 충격이나 근육의 사용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


 갈비뼈에 금이 갔는지 여부를 확인하려면 손가락으로 갈비뼈를 하나씩 눌러보아 어느 한 부위에서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그곳의 뼈가 금이 갔을 확률이 높읍니다. 


갈비뼈 금갔을때 증상이 나타났다는 것은 뼈에 문제만 생긴것이 아니라 주위 근육도 같이 손상이 된겁니다. 보통 의사도 증상만 듣고는 의심만 하지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엑스레이를 찍거나 해야하는데 여기서도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CT 까지 검사를 받으면 명확하게 보인다고 하네요. 


이렇게 단순 타박상 뿐만 아니라 충격의 누적에 의한 것도 원인이 되기때문에 운동선수들 에게 특히 자주 나타납니다. 처음부터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고 처음에는 단순 근육통으로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나빠지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갈비뼈, 즉 늑골은 우리 신체의 흉부 장기를 보호하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으로, 심장과 양측 폐를 외부의 힘에서 보호한다. 늑골 골절은 이러한 늑골이 부러진 것을 말하는데, 흉부 손상 중 가장 빈번히 발생하며 늑골 골절과 동반하여 흉부 내 장기의 손상이 있을 수 있다. 흉부 내 장기 손상 없이 늑골 골절만 있는 경우의 증상으로는, 통증과 늑골 주변의 혈종(멍), 부종(붓기)이 있을 수 있다.

늑골은 두 편에 12개씩 있으며 하나하나마다 동맥, 정맥, 신경이 늑골의 아랫면을 주행하기 때문에 늑골이 부러지면 혈관이 손상되어 흉강에 피가 찰 수 있다. 심하게 골절이 생긴 경우에는 늑골 골절 부위가 폐를 찌르면서 공기나 피가 새어 나올 수 있다. 이때 호흡 곤란과 저혈압이 유발될 수 있고, 정도에 따라서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통증 때문에 기침을 하지 못할 경우는 폐 안에 가래가 차고 열이 나며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운동과 가래 배출을 위하여 기침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잠잘 때 금이 간 갈비뼈 쪽으로는 돌아눕지 않도록 신경을 쓰고, 무거운 물건도 조심해서 들어야 한다.




갈비뼈 금 가거나 부러짐 (골절) 주요 증상


먼저 다들 아시다시피 갈비뼈에 금이 가면 통증이 느껴지는데요,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에도 통증이 느껴지며 숨을 쉴 때 속이 거북해져 재채기나 기침을 시원하게 하지 못한다고 해요. 갈비뼈 부위를 손으로 살짝 눌러 보면 유난히 특정 한 부위에서 통증이 나타날 거예요. 그러면 갈비뼈 금이 간 것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숨을 쉴때 불편함을 느끼거나 통증이 올수 있습니다.
오른손 잡이는 좌측 왼손 잡이는 우측 부분에 골절이 일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문제가 있는 부위쪽으로 살짝만 움직여도 통증이 옵니다.
누워있을때 자세를 바꾸기만 해도 욱신거리고 찌르듯이 아픕니다.
기침을 할때 더 통증이 옵니다. 늑골 사이에 있는 근육은 계속 움직이는데 기침에 의해 압력을 받게 되면 더 고통을 받습니다


갈비뼈 금 가거나 부러짐 (골절) 주요 치료


갈비뼈 복대 착용법은- 가슴을 전체적으로 잘 감싸주어야하며 숨 쉬는데 불편함이 없는 정도의 압박이어야한다.



갈비뼈에 금이 가면 완전히 치유되기 까지는 최소 4주 정도 걸리는데 이 기간 동안 안정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방치를 하는 경우에는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고요, 갈비뼈에 금갔을때는 복대를 착용하여 갈비뼈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뼈를 빨리 붙을 수 있도록 유제품이나 콩, 두부 등 뼈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아요. 
 갈비뼈가 약하게 금이 갔다 하더라도 되도록 병원으로 가셔서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이 좋고

통증이 심할 경우엔 근이완제나 진통제를 복용할 수도 있다. 통증 완화를 위해 복대를 가슴에 코르셋처럼 찰 수도 있으나 보통은 쉬면서 많이 움직이지 않는 것이 치료이다. 그러나 숨 쉴 때 마다 아프거나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등의 증상이 동반 된다면 정형외과가 아니라 흉부외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